요즘 뭐하고 사는지 몰라 2008년 상경할 때 구경갔던 불빛 축제의 장소에
다시 한번 방문했다...그때의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약간의 무거움과 함께 간 29살의 마지막!!
청계천의 시작부터 명동근처까지 생각보다 짧은 거리에서 등불 축제를 했다..
전날 무리한 탓에 바람도 쐴겸 겸사 겸사 간 곳이라 등불의 소재인 한지를 자세히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기분이 훨씬 좋아진거 같아 기뻤다...분위기 전환엔 역시 서울구경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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