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우리나라 여행32 2012년 루브르박물관전(한가람미술관 전시) 예전엔 문화적 관심이 부족했던터라 루브르박물관전을 참관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신화와 전설전을 관람하고 나니 예전에 못본게 무지 아쉬워졌다. 좋은 작품을 이렇게 관람하니 마음이 꽉 차는느낌과 함께 진정한 안구정화가 되었다. 등산과 같이 자연에서 산책하는 것만이 세상의 일을 잠시 접어두고 나 자신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미술작품을 보면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 미술작품을 만드는 장인의 필체와 상상력을 조금이나마 느끼면서 즐거워 하는 나의 마음이 느껴졌다.진정한 여행뿐만아니라 이것또한 좋은 여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미술작품속의 작가의 그 섬세함이 너무 놀라웠다. 사람의 세심한 부분까지 캡쳐하여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 신화적인 상상력도 가미한 이번 작품전이 .. 2012. 7. 11. [서울] 2011년 10월 2일 불꽃 축제 (포인드: 용산역에서 도보 15분거리) 작년에 갔던 그 포인트(용산역 가면 사람들이 줄서서 그냥 가니까 따라가면 됨..ㅋㅋ) 말보다는 보는게 더 정확하죠? 그냥 한번 가보세요!! 엄청나게 사람 많아서 사람 구경 지대 합니다^^ 2011. 10. 10. [경주] 불국사 경주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단연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이다.. 너무나 다행히 충전을 했다고 믿고간 카메라 배터리가 잠을 자기 전에 몇 개 찍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기뻤다...왜 충전이 안되서 우리나라의 정신수도를 못 찍게 하는게야~ㅠㅠ 단연 석가탑가 다보탑이 멋졌으며 아직 올리지 안았지만 처마밑의 용들이 너무 귀여웠다 서울에 있는 많은 궁에서 본 용조각이랑 신라시대의 경주 용은 너무 달랐다. 나중에 사진으로 보여주도록 할께요..ㅋㅋ 서울용은 근엄한 용이라면 불국사 용은 투박한 사실적인 용인듯..ㅋ 비유가 적절했나 모르겠네요..ㅋㅋ 우선 불국사면 기억나는 돌계단.. 일반 사찰에는 없는 돌계단이 너무 인상적이다... 드디어 나온 석가탑과 다보탑.. 2011. 8. 17. [경주] 대능원 우선 대능원 앞에 있는 첨성대.. 저게 아직 있다는 게 너무 신기!!ㅎㅎ 드디어 천마총이 있는 대능원 들어갔다.. 가격은 1500원이고 일본의 금각사나 은각사보다 조경이 이프로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화 특징이 소박한 아름다움이니깐 (조금더 꾸몄으면 좋겠다..이왕 돈받고 하니깐^^ 문화선진국을 위하여~~^^).. 그래도 멋진(?) 무덤 정원을 산책하다가 초등학교 수학여행때 온 이후 다시 보는 천마총그림의 안장은 너무 작고 아담했다....예전에 커 보였는데..ㅎㅎ 울산 방문차 갔다가 오는길에..잠시 들러서..다시 대능원에 가게되었다... 작년엔 정신없이 보고 갔지만..오늘은 산책으로 왔더니 예전보다 대능원이 더 크다는 것을알았다..오후에 가서 사람이 많았지만 여전히 정돈되고 엄숙한 느낌의 대능원.. 2011. 8. 17. [경주] 연꽃이 핀 안압지 여긴 안압지 주변의 연꽃밭(?)입니다. 늦게가서 연꽃이 많이 지었지만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지 않네요^^ 2011. 8. 17. [포항] 북부해수욕장과 호미곶 북부해수욕장은 포항시내와 맞붙어 있는 곳으로 불꽃축제도 하는 곳으로 불꽃축제할 때 정말 올만하구요 조용히 산책한번하고 다른곳으로 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물회먹고 호미곶가기전에 들려서 잠시 산책하고 호미곶에 먹을 것 사서 하룻밤 자고 해돋이 보고 오면 딱 좋은 1박코스입니다. 호미곶근처는 먹을것 없으니 시내에서 사서 들어가세요~전국이 흐려 걱정했지만 다행히 포항은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수영하러 간것이 아니라 산책하러 간것이라 친구와 바닷가를 산책하고 호미곶에서 쉬다가 일출이 보고 옴^^ㅋ 아~! 그리고 호미곶의 포차에서 막걸리 한잔 먹는데 왕소라 있길래 먹었는데2만원임ㅠㅠ 비싸네요..ㅋ 북부시장에서 물회먹는거 보다 비싸네요...물회가 더 맛있었는데..그래도 파도소리 들으면서.. 2011. 8.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