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산] 과천정부청사~양재(옛골 또는 원터골)

과천정부 청사에서 산을 올라가 옛골로 오는 코스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산 정산부분을 타고 다니는 코스라 확 힘들기보다는 체력이 많이 따는 코스..은근히 힘들고 한번 타면 내려올 곳이 많지 않으니
열심히 타야한다..ㅎㅎㅎ
코스 : 과천청사-과천쪽 매봉-이수봉-석기봉-망경대-매봉(성남쪽)-옛골 이나 원터골 (두 곳다 비슷비슷함)

우선 과천 청사내려서 관악산 반대방향으로 가는데 지하철출구에서 과천 은혜와 진리 교회를 지나 국립현대미술관표지판을 지나야 한다.

 

 

다음으로 산쪽으로 마을이 있어 쭉들어가다 보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연예인들 살만한 별장들을 지난다..
계속 길 따라 들어가다 보면 보는 것처럼 산으로 길이 나옵니다.  청사에서 청계산 타는 길이 시내에서 산으로 가는 삘이라 한번만
가보면 안 헤깔리실 거에요 ^^

드디어 등산코스 진입..ㅎㅎㅎ 청계산 중간에 올라가는 것이라 경사가 급하지만 올라가면 힘든 코스는 끝나요.

올라가면 양쪽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가야 서울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인덕원으로 나와요^^ 

 왼쪽으로 가면 좀만 가면 과천 매봉이 나옵니다. 그기에 세갈래 길인데 우리가 온길과 정면으로 가면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야 서울쪽으로 가는 이수봉 가는 코스입니다. 

매봉을 살짝 내려와 우측으로 가다보면 청계사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그냥 쭉가면 이수봉이 나옵니다. 

이수봉 가까이 오면 경사가 다시 생기죠..으쌰으쌰 올라가면 전망은 그닥이지만 이수봉이 나오고 이수봉을 지나면 또 삼거리가 나옵니다. 

쭉 직진하면 성남쪽으로 가는 청계산 일주코스이고 그냥 좌측으로 빠지면 석기봉,망경대로 가는 코스입니다. 석기봉으로 빠지는 코스로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오면서 아래의 동상이 나와요

여기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로 뒤 산으로 올라가면 망경대가 나옵니다. 전망 좋쵸..하지만 길이 좀 거칠고 야생적입니다. 애기들과 간다면 그쪽으로 가지 말고 그냥 직진해서 바로 매봉으로 가길 바래요..경사도 심하고 줄타고 돌을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의 매력은 있습니다. 사진이 멋지게 나오니깐요..

멋지지 않나요? ㅎㅎ 이 코스를 지나 쭉 가면 드디어 또 다른 진짜 매봉으로 불리는 곳....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아직 20분 정도 더 가야 원터골이나 옛골로 내려오게 됩니다.

체력을 많이 요하는 코스이고 가파른 경사는 처음 시작과 이수봉올라가는 곳, 덤으로 망경대가는 길 입니다. 이외에는 지리지리한 지리산처럼 흙길입니다.

도전 해보실분 도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