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그 발레1 무지개전사들 :시디그 발레(Seediq Bale)를 보고... 무지개전사들 :시디그 발레(Seediq Bale) 장편의 영화였다. 그냥 일제시대 대만 원주민의 간단한 싸움을 영화하 했나보다 했다..그런데 볼수록 이건 보통이 아니었다.그들의 마인드는 무뎌져 가는 나를 일깨웠고 두리둥실해지는 이해타산적인 우리의 모습을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것같았다. 예전의 단순하지만 강직했던 그 마인드가 아름다워 보였다.지금으니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남았을까...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위해 전통을 잇기위해, 신념을 잇기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 나의 모습은 왜이렇게 초라해 보이는 건가... 오랜만에 가슴뭉클해지고 나의 한 구석을 찔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슴이 너무 답답해 졌다. 나는 왜 저런 삶을 약간이나마 의식하.. 201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