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쓰신 책인데 진심으로 가르쳐라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가식적인 모습은 모든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신뢰가 생기지 않고 그 사람의 행동이 자기랑 맞지 않다면 튀어나가려고 만하지만, 진심으로 가르친다면 그 마음을 학생이 이해했을 때, 순간적으로는 싫어하겠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신뢰를 쌓으려면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다.
가장 좋은 배움은 몸소 배우는 것이다.
주변에 모범되는 사람이 없다면 사귀면 되고,
그것마저 여의치 않다면 주변 사람들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배우면 되고, 주변사람들의 단점이 보인다면 ‘나는 저런 면이 보기 안 좋아 보이니 저렇게는 하지 않아야 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안하면 된다.
몸소 배우는 것이 모범되는 사람만 똑같이 배우는 것보다 모든 사람들의 삶을 보고 배워야 할 것과 배우지 말아야 할 것을 판단하여 나의 삶에 흡수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몸소 배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는 말은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이고 배우는 입장에서는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엔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오래 남는다 라고 권하고 싶다..
책 중 좋은 내용
http://blog.naver.com/dilbert7/10099180918 에 가시면 좋은말 적어 놓으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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