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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부/책읽는 즐거움

천재는 엄마가 만든다 -시찌다 마코또-

by 맨도리쓰 2011. 1. 5.

천재는 엄마가 만든다...
이제 성인이 되어 나의 자녀가 나에게서 태어난게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어 정말 잘 키우고 싶어 고른책...내가 가진게 없어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좋은 머리이고 싶다..자수성가 할 수 있도록..ㅋ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태어나서 아니 임신해서 부터 아이가 클 때까지의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겠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을 것같기도 하다. 자녀에게 사랑을 줘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물론 사랑을 받는 만큼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투자한만큼 나온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어차피 자녀를 키워야 할 시간이라면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키우는게 좋으니깐..

맞벌이 부부에겐 정말 힘든 이야기라 너무 안타깝다.. 맞벌이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든 이곳에서..ㅜㅜ

태어나서 부터 자녀에게 항상 말을 해주고,,
태어나자마자부터 아기를 자주 볼 수 있는 조리원을 선택하여 함께 있을 수 있게 해주게 중요하다.
출산 후 자녀에게 다양한 자녀에게 다양한 자장가 등의 노래를 들려주어 다양한 언어에 익숙해 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2세에 아기의 기억력이 최고가 되니 이시절에 시집이나 다양한 언어의 노래를 들려 주기를 권한다. 어려운 내용도 기억력 좋을 때 해주면 나중에 익숙해 진다고 아이의 수준이 아닌 내용도 좋다고 했다..^^
3세부터 6세에는 읽기를 빨리 가르쳐 많이 읽게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자녀가 티비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는 독서가 생활화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주 아주 중요한 내용이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것이다..내가 좋아해야 하니깐...나중에 집이 생기면 서재 꼭 만들어야징..헐..그럼 방이 한개 더필요하네..ㅡㅡ 운동방도 만들고 싶은데ㅋㅋㅋㅋ 돈은 없고 이를 어쨔~ㅜㅠ )

자녀의 잠재 의식 속에 어릴적 기억이 모두 남아 있는 것처럼 어릴적의 행동이 무의식중에 나오니 어릴적 아기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좋은 언어, 좋은 행동을 많이 보여주자..

결론은 아이를 잘 키우려면 부모님 먼저 솔선수범하여 아기가 성장하길 바라는 이상적인 행동을 많이하여 몸에 배이게 하고.. 아이의 능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니 다양한 것을 잘 가르쳐 주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부모님이 하는 것을 그대로 배우니 부모님의 생활 태도가 그래도 자녀에게 가니 내가 잘해야 자녀가 잘 크는건 어쩔 수 없으며, 부모의 수많은 노력이 학교 가기전 학생의 사고에 큰 영향을 주니 체계적으로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ㅡㅡㅋ 하지만 욕심은 나는듯..ㅋ

3000원인가 2000원주고 산 책이지만 정말 그 이상의 가치를 가르쳐 준책이다..
시찌다 마코토 님의 아버지 책도 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