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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LZ™38

2012년 백두대간 일부 구간 체험.. 2012. 09. 16 백두대간 황악산 구간산행코스는 도전2030 카페에서 참조바랍니다.http://cafe.daum.net/nkim/Ic2m/235 에 구간 지도 및 코스 나오네요... 여정봉에서 특히 주의하세요.. 어제 백두대간종주 구간을 갔다...그중에서 내 고향 황악산라인을 탔다. (3시30분 우두령 시작~ 9시쯤 황악산 라인의 끝자락인 궤방령 하산, 식사 후 10시 출발하여 15시추풍령 하산...)오랜만의 긴 산행이라 힘들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다.... 대간길이 그렇듯 오르락 내리락;;;;;예전에 25Km 백무동-천왕봉-대원사 코스때보다 지금이 비로 인해 더 힘들었던것 같다. 비오는날 움직이는게 요즘 안그래도 싫은데 앞만보고 가는 야간 산행에 비가와 바지와 신발에 물끼가 조금씩 스며드는 그 느낌.. 2012. 9. 17.
2012년 10월 단축 마라톤 대비 연습 일지와 결과_속도단축용 (에너자이져, 핑크리본) 이번엔 2일 연속으로10km를 뛰어야 하는 관계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달리기를 임하려고 이렇게 일지를 기록함.ㅋㅋㅋ혹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공개 설정하께요^^ 물론 도전을 성공해야 하지만..ㅎㅎ(근데,,전 한번도 제대로 배운적이 없는 완전 초짜 아마추어입니다. 제대로 배우시려면 동호회같은곳에서 배우시길..) 2011년 평화마라톤 10월 초 - 00:40:12으로 10km달림. (한달정도 조금씩 연습함.)2012년 11번가 마라톤 5월 : 47분으로 11km달림. (페이스가 말렸는지 너무 힘들었음. )평상시 달리기 실력 : 20분에 4Km 씩 매주 5회를 목표로 1년간 거의 달성하면서 지냄. 새로운 도전......훈련 기간 : 1달(8월 말일부터 10월 초)목표 시간 : 10Km 38.. 2012. 8. 28.
섬뜻한 영화... The Tall Man 2012 ....별로 추천은 하지 않음.ㅋㅋ섬뜻하지만 애잔한 감정이 드는 영화...애기를 키워보거나 주변에 애기를 키우는 것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본 내용일 것이다..여기서는 이 것을 유괴라는 것으로 꾸몄지만...(스포일러인가;;)신 지식인일 수록 인간이라기보단 동물에 가까운 유아기 시절이 훌쩍 뛰어넘어 사고 가능한 아이를 키우고 싶어할것이다.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것만 찾는 우리들은 더욱 그 마음이 한번쯤 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이런 정보화 시대 (디지털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도 이런 디지털 시대의 사람으로 애기가 커서 나으면 나의 황금같은 청춘을 나에게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고 요즘도 가끔은 애기를 .. 2012. 8. 14.
2012년 서울 오토살롱을 다녀와서.. 7월 14일 10시에 출사를 가서 15시 30분까지 5시간 30분의 강행군을 하면서 오토살롱을 즐겼다..^^완전 체력이 좋아진건지... 다리 아픈지도 모르고 미친듯이 사진찍으며 즐거워했던 Me.ㅋㅋㅋ멋진 모델 분들과 함께 찍은 네 얼굴을 보면 5시간의 강행군에 따른 휴유증이 보이네요.. 시간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표정이 굳어지는 ㅜㅜ 아쉬워 멋진 모델분들과 찍으면서 표정이 왜이랴..그리고 보면 모델분들은 힘들텐데 웃는 표정이 너무 멋져요..나도 보고 배워야 하는데 항상 웃는 얼굴^^ 이건 사진찍으로 가서 1시간 이전의 내표정..ㅋㅋㅋ 가장 먼저 찍은 사진이라 내 표정이 그나마 좋네~~ㅋㅋ 3시간쯤 지난 내 표정...슬슬 썩소가 나타나기 시작..ㅋㅋㅋ 이건 4시간 지난 내 모습..ㅋㅋㅋ표정이 안나와...ㅋㅋ.. 2012. 7. 15.
무지개전사들 :시디그 발레(Seediq Bale)를 보고... 무지개전사들 :시디그 발레(Seediq Bale) 장편의 영화였다. 그냥 일제시대 대만 원주민의 간단한 싸움을 영화하 했나보다 했다..그런데 볼수록 이건 보통이 아니었다.그들의 마인드는 무뎌져 가는 나를 일깨웠고 두리둥실해지는 이해타산적인 우리의 모습을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것같았다. 예전의 단순하지만 강직했던 그 마인드가 아름다워 보였다.지금으니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남았을까...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위해 전통을 잇기위해, 신념을 잇기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 나의 모습은 왜이렇게 초라해 보이는 건가... 오랜만에 가슴뭉클해지고 나의 한 구석을 찔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슴이 너무 답답해 졌다. 나는 왜 저런 삶을 약간이나마 의식하.. 2012. 7. 7.
남산 야경 2012. 7. 2.